등록기준지란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하는 사항 중 하나로, 예전의 본적(고향, 출신지)을 대체하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2008년 호적제도가 폐지되면서 본적은 없어지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등록기준지 제도가 시행된 것이죠. 가끔 이력서나 혼인신고서를 쓰다면 등록기준지를 적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모른다면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이용해서 등록기준지 확인을 해볼 수 있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은행용과 범용 모두 사용 가능)
등록기준지 조회, 확인 방법
1. 먼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야겠죠. 밑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거나 포털사이트에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검색하여 접속해주세요.
※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 10시 /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가능 / 공휴일·일요일 이용불가
2. 링크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열립니다. 페이지의 왼쪽에 있는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을 클릭해주세요.
개인정보 보안이 중요한 페이지기 때문에 접속시 아래와 같은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통합설치프로그램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필요한 보안프로그램이 모두 설치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용을 권장합니다
3. 보안프로그램 설치까지 마친 뒤 가존관계등록부 발급 페이지가 열리면 하단의 이미지처럼 신청인의 개인 정보를 확인하는 페이지가 열립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동의합니다를 체크합니다. 완료했으면 가장 밑에 있는 조회 버튼을 클립합니다.
4. 조회를 클릭하면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인증서를 선택한 후 인증서 암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5. 확인을 클릭하면 본인 확인을 위해 추가적인 정보를 요구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배우자, 자녀의 성명 중 하나만 골라 입력한 후 우측 하단의 조회를 클릭해주세요.
6. 조회를 클릭하면 드디어 아래와 같이 등록기준지 조회를 해볼 수 있는 페이지가 열립니다. 가장 위에 있는 본인과의 관계를 본인으로 변경해주시면 주민등록번호 우측에 잇는 등록기준지 항목에서 본인의 등록기준지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등록기준지란? 등록기준지 조회 1분 해결 정보, 도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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