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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팁

runtime broker 정체는? 삭제해도 될까?

by 봉잡스 2017. 6. 22.

runtime broker는 악성코드나 바이러스는 아니며, 윈도우 스토어의 앱에 대한 PC의 사용 권한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작업관리자의 윈도우 프로세스다. 일반적으로 20MB에서 40MB 정도의 메모리만 사용하며, 유니버셜 앱을 실행했을 때 순간적으로 점유율이 올라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정상적인 상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공식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runtime broker 프로세스가 평소에도 메모리의 15% 이상을 점유할 경우 PC의 앱에 문제가 있거나 바이러스·악성코드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이런 경우 최대 1GB 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비정상적인 상태)


해당 문제 발생시 일차적으로 작업관리자에서 runtime broker 프로세스를 종료한 다음 컴퓨터를 재부팅하여 상황을 지켜보고,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면 아래의 방법을 시도해보자.


runtime broker 점유율 올라가는 현상 해결하기


※참고 일반적으로 윈도우10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니, 윈도우10에서의 해결책만 다룬다.


1. 좌측 하단에 있는 [윈도우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설정: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한다. 





2. 설정 창이 열리면 [시스템]을 클릭한다. 





3. 시스템 창이 열리면, 좌측에서 [알림 및 작업] 탭을 클릭한 다음, 우측에서 [Windows에 대한 팁 표시] 항목을 끔 상태로 변경해준다. 설정을 완료한 후, runtime broker가 메모리를 과도하게 점유하는 현상이 해결되었는지 확인해본다. 


※참고 이 방법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시, 백신 프로그램을 받아 C:\Windows\System32 폴더에 있는 RuntimeBroker.exe에 대한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상. runtime broker 관련 정보, 도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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