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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팁

한글 자동저장 파일 위치 및 주기 설정, 쉬운 설명

by 봉잡스 2019. 11. 4.

한글의 자동 저장 기능은 예측하지 못한 오류나 PC 종료 등의 상황 등으로부터 문서를 보호하기 위해 임시 복구용 파일을 만드는 기능입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이 자동저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과 자동저장 주기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자동저장 기능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내용들도 적어두었으니 천천히 참고해보세요. 





한글 자동저장 설정 및 파일 위치


자동저장 기능 활성화/비활성화, 자동저장 주기 설정, 임시 복구용 파일 위치 확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한글을 엽니다.




2. 상단 메뉴의 [도구]-[환경 설정] 순으로 클릭합니다.





3. 열리는 환경 설정 창 [편집] 탭의 저장 항목에서 [복구용 임시 파일을 무조건 자동 저장]과 [복구용 임시 파일을 쉴 대 자동 저장] 항목에 체크를 하면 복구용 임시 파일 자동 저장이 활성화됩니다. 각 항목 우측에 있는 시간을 변경하여 자동 저장 간격을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참고 [복구용 임시 파일을 무조건 자동 저장]은 사용자의 작업 여부와 무관하게 정해진 시간마다 자동으로 임시 파일을 저장하는 것이며, [복구용 임시 파일을 쉴 때 자동 저장]은 일정한 시간 동안 글자판 입력이 없을 때 자동으로 임시 파일을 저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4. 파일이 저장되는 위치는 메뉴 우측 상단에 있는 [?]-[한컴오피스 한글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컴오피스 한글 정보] 순으로 클릭합니다. ▼



[임시 폴더] 항목에서 임시 복구 파일이 저장되는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5. 위에서 확인한 [임시 폴더]의 경로에 있는 [HWP90] 폴더에 임시 복구 파일이 저장됩니다. 한글2010일 경우 [HWP80]에 저장됩니다.





6. 임시 복구용 파일은 *.asv 확장자로 저장되며, 확장자 변경 없이 바로 한글로 열어볼 수 있습니다.





7. 임시 복구용 저장 파일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진 경우라면, 한글을 열 때 알아서 임시 복구용 파일을 불러올지 물어봅니다. 여기서 [취소]를 누르면 임시 복구용 파일이 삭제되니, 이런 메시지가 뜬다면 일단 [불러옴]을 눌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저장 기능을 이용할 때 주의점 임시 복구용 파일은 이전에 파일을 최소 1회 저장한 적이 있어야만 생성됩니다. 정상적으로 저장한 이력이 없는 문서는 임시 복구용 파일이 저장되지 않습니다. 불미스러운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문서 작성을 시작할 때 반드시 저장을 한 번 해주세요. 새로운 문서를 열고 한 번도 저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프로그램이 비정상적으로 종료되면, 작업하던 문서를 복구할 방법이 없습니다. 중요한 작업이라면 생각날 때마다 계속 저장해주세요.



지금까지 한글 자동저장 위치 및 주기를 설정하는 법, 자동저장 기능을 이용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관련하여 더 알릴 팁이 있으면 본문에 내용을 추가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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