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투신, 무엇이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는가?서울대 투신, 무엇이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는가?

POSTED IN "분류없음" AT 2012.05.21 17:28


서울대 투신, 무엇이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는가?




서울대 투신 자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5월 21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 기숙사에서 한 학생이 투신 자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1학년에 재학중인 '하씨'는 기숙사 옥상에 혼자 올라가 투신하여 그자리에서 숨졌다고 합니다.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으며, 조사결과 우울증 증세를 보인 하씨는 평소 약을 복용해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실시간 이슈 검색어로 '서울대 투신'이라는 기사를 접하게 된 저는 하씨를 전혀 동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한 가정의 자식된 도리로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고 어찌 이런 무책임한 행동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앞서네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었을까요?



앞만보고 달려왔던 탓인가요? 하씨는 서울대라는 스펙과 함께 우울증 증세도 함께 얻었네요. 개인적인 성격의 문제였을까요? 주위에 잘 터놓고 지내는 사람이 없었던 것인가요?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는데, 그저 충동으로 자신을 죽음으로 내몬것인가요.



요즘 연예인의 자살소식도 자주 들려오는데, 고학군 학생의 자살 소식까지..

베르테르 효과인가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죽음을 생각하고, 죽음이 최고의 안식인냥 자신에 대한 기대와 책임을 져버리고 빨리 포기해버리고 마네요.



세상엔 다 죽어가면서도 '죽음이 싫어, 더 살고싶어' 울부짖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나 살기 싫어..' 라며 모든걸 놓아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세상이 불공평한걸까요?



자살앞에서 사람은 누구나 공평합니다. 그 누구이든 살기를 강요받지 못하며, 죽음 또한 강요받지 못하고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자신이 살고자 하는 삶을 살 수 없어 느끼는 박탈감도, 모든 것을 이루고 느끼는 허탈감도 모두 인생의 사사로운 한 감정일 뿐입니다. 



우리 모두 자신에게 주어진 이 시간, 이 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마시길바랍니다. 하루하루에 감사하고, 즐겁게 마지막날처럼 그냥.. 그렇게 사는것이 인생입니다. 행복하세요.



고인이 된 하씨, 그 어떠한 고통이 있었다 한들 이제 그 모든것으로부터 편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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